<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세민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진 대상 아동은 해당 기간 동안 편한 시간에 세민병원을 방문해
▲일반 건강검진 ▲척추측만 검사 ▲알레르기 검사 세 가지 검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으면 된다.
일반 건강검진 검사 항목은 신체계측, X-선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이를 통해
비만, 난청, B형간염, 백혈병 등 각종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척추측만 검사는 바르지 못한 학습 자세, 휴대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한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허리스캔 촬영술을 통해 체형 변화 및 성장 상태 등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검사는 미세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으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
및 음식 알레르기 92종에 대해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야 할 음식 및 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 NEWSIS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705_0001931709&cID=10899&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