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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25일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앞(중구 종가로 452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가 25일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앞(중구 종가로 452일원)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해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세민병원,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지역 자율방재단,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폭설로 인한 긴급 제설작업 실시 및 차량 8중 추돌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구급·구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재난 발생 시 임무와 역할 등을 숙지하고,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중구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맞춰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상황전파·보고·지휘 등 모든 훈련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장비를 적극 활용하며, 관계 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재난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kiu2665@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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